220913

어제 오늘 움짤계에 너무 떠든 것 같아서 마음에 조금 걸리지만..

짧게나마 글을 남기고 싶어 티스토리에 몇 글자 적어봅니다.ㅎㅎ

 

시간이 참 빨라요..

좋아하고 벌써 두 번째 재현이의 생일을 맞이했네요.

꽃집은 2022년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부터 준비했었거든요.

어느덧 재현이의 26번째 생일도 끝이나고 2022년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간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네요.ㅎㅎ

 

사실 오늘 하루가 굉장히 정신 없이 지나가기도 했어요.

오히려 저는 준비하면서 더 들떴던 것 같아요. ㅎㅎ

(물론 힘든 점도 있었지만요)

이게 최애 생일의 묘미가 아닐까.. 싶습니다..하하

 

몸이 하나인지라 꽃집 준비에 모든 기력을 쏟다보니 올려야하는 움짤은 못 올리고 .. 

좀 더 나아질 수 없을까.. 하며 올리기를 계속 미루고 미루다 얼레벌레 올리고 ..

더 완벽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자꾸 남네요.

 

하지만 이런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방문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. 진심으로요!

정말 오신 분들께 너무 감사해서 강제적으로 악수라도.. 한 번씩 하고 싶었습니다..ㅎ

꽃만사고 나가면 되는지라.. 오랜 시간 머물 수 없으셨겠지만

그 짧은 시간동안만이라도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..ㅎㅎ

 

여러분이 남겨주신 말들 보고 제가 다 감동을 받았어요..🥲

그리고 다시금 재현이가 정말 많은 사랑을 받는 존재임을 느꼈어요

이렇게 사랑 받는 존재로 느낄 수 있게 작성해주신 메세지는 잘 엮어서 전달할게요.

좋은 말 많이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, 오래오래 같이 재현이에게 사랑만 잔뜩 줍시다!!!

 

아무튼! 시간 내어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, 앞으로도 같이 재현이해요 저희..

재현이와 영원을 약속해보자고요,,

 

아 그리구 마지막으로.. 꽃집 준비할 때부터 해시태그에 대해서도 좀 말하고 싶었어요.

해시태그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했던 부분이거든요.

 

제가 작년 재현이 브이앱을 보고 갑자기 벅차올라서 썼던 일기에,

'재현이로 인해 행복을 느낄 수 있어 9월 3일은 나에게 특별한 하루가 됐다. 어쩌면 그저 흘러가는 하루였을 수도 있을테니까'

라는 구절을 활용해 꼭 .. 해시태그에 사용하고 싶었거든요.

그치만 꽃집과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케이크 올리면서 끄적이는 말로 함께 썼어요..ㅎㅎ

 

눈 감았다 뜨면 또 2023년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텐데

우리 모두.. 내년에도 올해랑 마찬가지로 재현이 잔뜩 예뻐해주고 사랑해줍시다아아아

정말 두서가 없는 글이지만..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 저는 이제 밀린 움짤을 열심히..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..

다시 한번 감사합니다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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